백신카드가도착했다1 2021년 5월의 시작이다. 울 아들이 큰 누나랑 나가서는 꽃을 사 가지고 와서 나랑 아빠에게 준다. 살다 보니 우리 아들이 어느새 커서는 꽃을 주네. 하겸이가 튤립은 엄마를 위해서, 장미 한 송이는 아빠를 위해서 골랐는데 꽃을 든 자세가.... 어째 총을 든 자세네. 오늘이 헝가리는 어머니 날이다. 아침에 온 가족이 다 같이 태산이 산책을 시키고, 어머니 날인 오늘은 아침을 브런치로 먹기로 하고 출발을 했다. 브런치 먹을 곳이 스포즈센터 안에 있는데 오늘 비치발리볼 게임이 있나 보다. 모래 위에서 배구하는 여학생들 모습. 예전 우리 딸들 배구 시합할 때마다 쫓아다니곤 했었는데. 커피랑 햄 샌드위치, 크라상.... 사서 실외 테이블에 앉아서 한 입 먹었는데 비가 오기 시작..... 바로 다시 봉투에 담아서 뛰기 시작했다. 차로..... 2021.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