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야경.1 야경 보고 싶다는 딸들과 얼마전 야경을 보고 싶다고, 국회의사당을 바라 보는 쪽에서, 그러니까.... 프랑스 문화원에서 바쨔니 띠르 쪽으로 다가. 그래서 나갔다.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오숑 주차장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노을. 먼저 와서 기다리던 녀석들이 우리가 오자 저리 머리재켜 뒤로 본다. 야~~~ 무서워~~~좀비같애~~~ 조카가 분명히 그랬는데..... 막 해가 떨어지면 하늘이 아주 파랗게 나온다고. 분명히 해가 떨어졌는데....아직인가? 국회의사당에 불이 켜졌는데 반만 켜졌다. 시간차를 두고 켜지나? 와아~~~~ 이 말이었구나. 진짜 파랗게 나온다. 신기해라. 막 해가 지고 딱! 몇분만 이렇게 사진이 나온다고. 이런걸 뭐라 불렀는데.... 그냥 평범하게 안 걷고 담을 타고, 점프하고,벽을 뛰어 넘고...하는거. 저러다 다치.. 2014.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