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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한인교회_주일학교2

생일 파티도 가고 대림절 초도 만들고 바쁜 울 아드님 생일 파티 초대를 받았다. 쌍둥이 마크랑 주드의 8살 생일 파티. 그런데 주일 오전 11시 30분이다. "하겸아, 생일 파티에서 하겸이는 2시간만 놀 수 있어. 그리고는 예배에 가야 하거든. 알았지?" 일단 다른 친구들 보다 일찍 생일 파티에서 떠나야 한다는 걸 알려 주고 출발을 했다. 쌍둥이라 선물은 2개다. "엄마, 정말 오랜만에 온다. 일레븐 파크, 그치?" 신이난 우리 아들. 오~~~ 사진이 흔들려서 다행이다. 3녀석 만나자 마자 바로 뛰기 시작. 12시 30분에 주일학교 교사들은 일찍 섬김이 예배를 드려야 해서 우리 아들이 정확하게 11시 30분에 도착을 했기에 제일 먼저 왔다. 섬김이 예배 드리고 1시 30분에 우리 아들 데리러 갔더니만 츄니 아빠는 피곤한자 자고 있다. 아이들 생일 파티에 온.. 2022. 11. 28.
찬양하는 예꿈이들 벌써 2주 전인가 보다. 교회 사경회가 있었다. 저녁 집회때 나는 우리 아들이 있는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성경 동화를 보고, 찬양을 배우고, 색종이 접기를 했다. 그랬더니만... 우리 아들 너무 재밌다고 매일 예배당 언제 가냐고 묻고 또 묻는다. 예배당에 가고 싶단다. 친구들하고 노는게 너무 좋단다. 개구리 접어 게임도 하고. 표창 접어 날리기도 했다. 하나님 말씀을 재밌게 보고 있는 아이들. 집회 동안 우리 예꿈이들은 수화 찬양을 배우고 연습했다. 그리고 주일 예배 헌금 찬양을 했다. 어찌나 표정들이 진지한지. 우리 하나님 우리 아가들 찬양을 받으시면서 많이 미소 지으셨음에 분명하다.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