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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접기2

피에로를 드디어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만들고 싶다던 피에로를 만들었다. 팔부분은 종이가 작아 좀 걱정이 되었는데 5, 6학년은 그래도 제법 잘들 만들었다. 색 선택도 같은 색을 서로 눈치껏 피한다. 그리고 저렇게 다양하고 멋진 삐에로가 만들어졌다. 3, 4학년 아가들은 정말 눈치껏 같은 색을 하려는 것이 정말 다르다. 보라색은 작은 녀석 하빈이가 만든 것이다. 100% 혼자 힘으로 만들었으니 너무나 대견하다. 그러고 보면 작은 녀석 손끝이 참 맵다. 어찌나 야무진지....... 빨리 끝내고는 첸첸이랑 함께 친구들을 도와주었다. 핑크색 피에로를 만든 페이튼도 잘했고 체크무늬 제임스 피에로도 멋지다. 침착하니 언제나 혼자 힘으로 끝까지 만들어 내는 두 녀석이다. 3, 4학년 아가들. Year book에 넣을 사진을 찍었다. 파란 삐에로.. 2011. 2. 19.
나도 아이들도 만족한 크리스마스 장식들. 원래는 피에로를 접겠다고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었다. 지난주에...... 서울을 방문했을 때 장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삐에로를 만들어 봤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려고. 그리고 일단 3개만 접는 작은 피에로를 접기로 했었다. 삐에로라기 보다는 작은 요정 같은. 아이들도 많이 기대했지만 지난주 꽃을 접어봤는데 의외로 꽃을 잘 접지를 못했다. 많이 어려워들 했다. 그래서 계획을 바꾸었다. 이 요정 같은 피에로는 내년으로 미루고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봤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만드니 나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쉬워서 집에 가서도 혼자 만들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말하던 아가들이 참 이뻤다. 5, 6학년 금요일팀 아이들을 위해서는 크리..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