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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접기49

2주에 걸쳐 편지함을 접었다. 2주에 걸쳐서 편지함을 접었다. 풀과 글루건 사용이 많아 무지 정신없었다. 그래도 5, 6학년이라고 어찌나 의젓하게 잘 접던지...... 저리 접어 놓고 보니 제법 멋지다. 두 녀석 편지함은 완성을 못했다. 나중에 따로 완성해야겠다. 편지함을 다 접고 시간이 남아 공룡을 접었다. 시간이 없어 제임스에게 사진기 주고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을 했더니 저리 세워두고 앞에서 찍으니 어째 상태가 공룡 같지가 않다. 측면에서 보면 분명 공룡인데....... 편지함은 금요일팀 5, 6학년만 만들었기 때문에 수요일팀 3, 4학년은 한 주는 물고기를 접고 한 주는 공룡을 접었다. 가오리와 물고기들을 쉽게 잘 접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붕어는 힘들어했다. 금붕어 꼬리 부분은 다 내손으로 접어야 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제.. 2011. 5. 11.
복주머니 접기 예비반 꼬마들과 종이컵으로 만들기를 했다. 시작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했다. 외계인이나 괴물은 안됩니다! 동물이면 좋겠습니다~~~~~ 귀엽다. 강아지란다. 귀가 무지 큰 강아지. 꼬마 코끼리 덤보가 생각이 나는 강아지다. 가현이의 노란 새가 꼭 가현이 같다. 날개가 너무 작아 날려면 좀 기다려야 할 듯..... 아이들이랑 만든 복주머니. 전통 수술이 있었다면 더 멋있었을 텐데..... 그래도 이 정도도 괜찮다. 2011. 4. 28.
셔츠 접기를 하는 아이들. 셔츠 접기가 너무 쉬워 수요일 팀은 셔츠만 접고, 금요일 팀은 셔츠와 복주머니 접기를 준비했었다. 그런데 이 녀석들 셔츠 접기가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단다. 복주머니 접기는 다음에 하고 싶다 해서 이번 주는 나도 무지 편했다. 10분 알려주고 50분 앉아서 쉬었으니까. 에고~~~~ 어디서 단추까지 찾아와 가지고는 붙여 달란다. 역시 5,6학년은 조금 다르다. 한나가 접은 셔츠들. 나중에 색종이를 더 달라해서 주었더니 집에 가서 접고 싶단다. 그러셔요~~~~. 처음 함께한 엘리자베쓰. 쉬워서 그랬는지 너무나 즐거워해서 나도 좋았다. 페이튼은 그린칼라로만 접었다. 그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이렇게 줄에 걸어서 문에 장식해도 좋고, 생일 초대장으로 이용해도 좋다고 알려 주었다. 페이튼은 문에 달려나 보다. 하빈이는.. 2011. 4. 24.
매직 큐브 장난감을 만들었다. 남자 아가들이 묻곤 한다. 왜 종이 접기는 항상 여자들 것만 있느냐고...... 꽃, 인형, 액자 등.......... 그래서 이번 주는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했다. 수요일팀 3, 4학년 아가들이 만든 매직 큐브다. 동영상을 찍지 못했는데 저리 접혀 있다가 손으로 잡고 돌리면 저리 펴진다. 아니면 공중에서 뿌리듯 던져도 저리 펴진다. 그런데 이 녀석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덤비더니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 결국 3-4칸의 큐브밖에 못 만들었다. 그런데도 신난단다. 항상 종이접기는 재미있고 좋지만 어렵다던 칼은 나와 현진이의 도움으로 저리 완성하고는 사진을 찍어 달란다. 무지 맘에 들었나 보다. 5, 6학년 금요일팀 아가들이 접은 매직 큐브. 역시 접힌 선부터가 다르다. .. 201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