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체니1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헝가리는 온천이 참 많다. 아주 오래되었고, 그래서 좀 낡았고 특이한 냄새가 나서 처음온 사람들은 그 냄새에 대한 반응이 반반이다. 요즘은 안을 새롭게 바꾸거나 아예 외부까지 다 개조한 곳도 많다. 월요일에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차와 내차에 나눠타고 세체니 온천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하루를 세체니 온천에 있어야 한다. 저녁에 남편 퇴근할 때 다시 만나서 저녁먹고 야경까지 보고 들어와야 하기에 점심과 간식까지 준비해서 출발을 했다. 밖에서 건물을 보면 무슨 기차역이나 관공서, 아니면 박물관이 아닐까 생각될만큼 건물이 아름답다. 입구가 여러곳이어서 보통은 정문으로 들어가서 수영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여자나 남자만 옷벗고 들어가는 온천으로 들어가서 온천만 하고 나올수도 있다. 입구마다 들어가는 통로.. 2007.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