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월드1 아쿠아월드(아빠랑 함께 간 물놀이) 어제 우린 아빠랑 물놀이를 갔다. 평일이라서 오후에 아빠 일 끝나고 함께 말이다. 아이들이 엄마랑만 가면 엄마가 놀이기구를 못 타니 많이 속상해하는데 어제는 아빠랑 함께 가서 너무나 재미있었단다. 오후 야간개장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주말 보다 많았다. 알고 보니 이유는 입장료가 주말의 반밖에 안하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5300포린트였는데 이날은 2800 포린트 밖에 안 했다. 들어오자 마자 두 녀석이 다이빙부터 한다. 아마도 아빠에게 보여 주고 싶은가 보다. 뛰어내리는 하은이. 풍덩 소리가 요란하다. 새처럼 뛰어내리는 하빈이. 짜식들..... 맘도 급하긴. 아빠 손잡고 벌써 튜브 구하러 줄을 섰다. 하은이가 제일 먼저 내려오고. 그다음은 하빈이. 아빠는 그냥 풍덩~~~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곳. 그리고.. 200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