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켠카페에서놀기1 애견 카페에서 행복한 울 아드님 엄마가 병원 순례로 아침이면 사라지고 작은 누나가 아침 주고 헝가리말 공부 도와주고, 그러다가 엄마가 와서 점심 배달 시켜서 먹고.... 미안해서 울 아들이랑 조카 데리고 하빈이가 찾은 애견카페에 미리 전화드리고 갔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음료수값만 내면 되고 2시간 동안 머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뛰거나 소리 지르지 않게 해 달라고. 버스 타고 간다고 했더니 더운데도 좋아하는 울 아들. 만복이다. 이름이.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하빈이 옆에 자리 잡은 만복이. 손님이 잠시 개 호텔로 맡겨 놓고 갔다고. 어찌나 순한지. 털은 어쩜 그리 부드러운지. 에디다. 뽀로로에 나오는 에디랑 생김새도 비슷한데 이 애견카페 개들 중 대장이란다. 쓰다듬어 달라고 배를 보이고, 쓰다듬다가 안 하면 왜 안 하.. 2021.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