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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접기4

팔각형 상자와 우산, 이걸 우산이라 불러야 하나....? 이번 주는 팔각형 상자를 접었다. 접기는 생각보다 쉬운데 맞추어서 끼우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 오늘은 가운데에 작은 방울을 붙여 보았다. 딸랑딸랑~~~~ 지난주에는 정리함 우산을 접었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 인형 대신 마늘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그리고 미스 에디나랑 미술시간에 만든 호박을 함께 장식했다. 그리고 성냥개비로 잠자리를 만들었다. 오래전 어린이집을 할 때 아이들하고 마늘로 공주님과 왕자님을 만들었었다. 멋진 드레스를 입고 왕관을 쓴 공주님과 왕자님. 다시 만들어 볼까.....? 벌써 11월이다. 올해도 어느새 두 달밖에 안 남았다. 색종이 접기 클럽은 이제 4번 남았다고 하니아이들이 깜짝 놀란다. 사실 나도 달력을 보다가 놀랬었다. 어느새 시간이 이리 지났다. 남은 4번의 시간을 무엇을 할까 .. 2011. 11. 10.
비도 안 오는데 우산도 접고 장화도 접고. 비도 안 오는 가을날, 우리는 우산과 장화를 접었다. 이쁘다. 그런데..... 좀 화려했나......? 파란 우산과 장화가 깔끔하니 이쁘다. 어째..... 노란 장화의 높이가 좀 다르네..... 블랑카의 우산과 장화. 내가 좋아하는 면봉으로 그리기를 이번 주에 했다. 요즘 탱크에 꽂힌 케베. 마띠는 요즘 계속 상어만 그린다. 아무래도 오래갈 것 같은 예감..... 해가 아주 인상적인 가현이의 그림. 총이란다. 화력이 엄청난 민우의 총. 이번 감기는 좀 오래간다. 보통 길어야 일주일인데....... 이번 주도 감기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다음 주는 괜찮겠지.... 그리 기대를 해본다. 2011. 10. 15.
생각보다 너무나 잘 만든 우산들. 색종이 접기 시작한 첫날. 어떨까...? 싶었는데 작년에 한번 해봤다고 제법 잘 접었다. 수요일 팀 아가들이 만든 접은 우산이다. 금요일팀은 5, 6학년이라고 접은 우산을 빨리 잘 만들어서 펼친 우산도 함께 만들었다. 펼쳐진 우산에는 과일 집는 나무 꼬지를 꽂았더니 마치 일본우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주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만들었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펼친 우산들. 2011. 1. 31.
공주 우산을 접었는데....... 색종이 접기 클럽 첫날. 공주 우산 접기를 했다. 3, 4학년은 수요일 오후. 5, 6학년은 금요일 오후. 역시나 5,6학년이 침착하게 잘한다. 3, 4학년도 첫날 치고는 참 잘했다. 수요일에 3, 4학년 아가들이 만든 우산이다. 어떤 아가는 10cm색종이로, 어떤 아가는 5cm 색종이로 접었다. 그리고 어떤 아가는 8장을, 어떤 아가는 7장을 접어서 우산을 만들었다. 종이 접기를 처음 해보는 아가들 신이 나서 접더니 어려운 마지막 단계에서는 한숨을 어찌나 푹푹 쉬어대던지..... 그리고 우산을 만들자 너무나 행복해 했다. 이날은 시간이 없어서 우산을 가지고 와서는 우산대를 나중에 끼웠다. 5, 6학년 금요일 팀이 만든 공주 우산이다. 이날은 큰 종이는 주지 않고 작은 종이만 주었다. 역시나 작은 종이로..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