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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상자접기2

상자도 접고 카드도 만들고 한 주 한주 참 빠르게도 지나간다. 벌써 이번 주도 지나고 벌써 금요일이다. 금요일이면 한주가 다 지난 그런 기분이 든다. 지난주에 만든 육각형 상자다. 어떤 상자는 제법 이쁘고, 어떤 상자는 너무 많이 접었다 폈다 해서 좀 그렇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 놓으니 다 이뻐보인다. 헝가리는 이번 주 일요일이 어머니날이다. 그래서 계획을 바꾸어서는 카네이션으로 카드를 만들었다. 수요일팀이 만든 카드다. 금요일 팀은 카네이션은 빨강이라 해도 굳이 핑크에 주황 꽃을 만들겠단다. 꼭 하겠다 하면 어찌 말리겠나....... 어쩜 저리들 다양한지.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꽃을 만들었다. 시간이 남아서 꽃을 접었다. 수요일 팀에서는 다 접었는데 나중에 보니 중간에 한 단계를 빼먹었다. 결국 다 버리고 나중에 다시 접기로 .. 2010. 5. 1.
선물 상자 만들기 1 쉽게 물고기를 만들까.... 하다가 선물상자를 만들기로 했다. 사실 물고기도 금붕어나 상어는 쉽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먼저 아이들에게 보여줄 상자를 만들었다. 사각형 상자는 쉽지 싶었었다. 육각형 상자는 접는 단계가 좀 많아서 나중에 하기로 하고..... 그런데 ...... 생각지 못 한 곳에 복병이 숨어 있었다. 그리고, 종이접기 클럽에서 함께했던 일본 친구 유리가 다음 주 월요일 일본으로 귀국을 하기에 수요일이 마지막 종이접기 시간이라서 선물로 줄 꼬까신을 접었다. 그리고 안에 초콜릿을 넣었다. 아이들하고는 3월 말쯤 만들까 생각 중이다. 수요일. 아이들이 색을 정하고 드디어 접기 시작을 했다. 시작이 순조로웠고 4장을 거의 다 접을 때쯤 시간을 보니 30분이나 남았다. 그래서 4장을 끼우고 시간이.. 201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