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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힌우산접기2

생각보다 너무나 잘 만든 우산들. 색종이 접기 시작한 첫날. 어떨까...? 싶었는데 작년에 한번 해봤다고 제법 잘 접었다. 수요일 팀 아가들이 만든 접은 우산이다. 금요일팀은 5, 6학년이라고 접은 우산을 빨리 잘 만들어서 펼친 우산도 함께 만들었다. 펼쳐진 우산에는 과일 집는 나무 꼬지를 꽂았더니 마치 일본우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주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만들었다.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펼친 우산들. 2011. 1. 31.
인형도 만들고 고운 한복 인형도 만들고...... 서울에 갔을 때 장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인형을 미리 만들어 보았다. 만들면서 고마움이 목까지 차오른다. 더운 여름 바쁘신 중에도 남대문까지 가셔서 준비해주신 수고에 만드는 내내 그리움이 함께한다. 한복 입은 인형 머리가 모자랄까 봐 일단 종이로 머리를 만들었다. 드레스 입은 인형은 만들기가 좀그래서 머리를 붙였다. 나중에 혹시 모자라면 보여주고 머리를 재활용하지뭐. 색을 보기 위해 두 가지로 접어 보았다. 작은 녀석은 왼쪽 빨간 저고리가 더 이쁘단다. 이쁜데 화분을, 저렇게 작은 화분을 어디서 구하나...... 또 안의 오아시스를 구해야 하는데..... 이케아에는 없었고.... kIKA에 가봐야겠다. 장선생님 꽃은 더 이뻤는데...... 3종류의 우산과 하이힐, 그리고 피에로, 작은 액자를 주말에 만들어 ..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