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켓1 헝가리 부다페스트 요셉바로쉬 중국 시장 작은 녀석 친구 첸첸 부모님이 중국 마켓에서 가게를 하시는데 몇 주 전부터 그 중국 시장에 구경 가고 싶다고 졸랐었다. 그래서 지난주에 약속을 했었다. 오늘 가기로, 한글학교 끝나고 에다를 태워서 꼭 가기로. 아침부터 나보다 더 바쁜 유리엄마 차에 아이들 태워 보내고 대강 정리하고는 교회에서 장애인 헝가리 가정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하는 곳에 잠시 들렀다가 남편이랑 한글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태웠다. 바자회에서 산 떡볶이와 김밥을 아이들에게 주고..... 어라...? 아침에 본 결혼식 리무진이다!!!! 아침에 교육관에 갈 때 이 결혼식 리무진과 검은색 벤츠 20여 대가 저리 빨간 리본으로 칭칭 두르고는 갔었다. 중국신랑신부인 것이다. 무지 부자인가 보다. 헝가리에서도 중국 부자는 엄청나다. 결혼식 끝나고 ..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