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런치예방법1 쿨런치(Kullancs. Tick) 란? 헝가리에 살면서 아이들 예방 접종이 제일 엄마로서 긴장되고 챙겨야 하는 일이었다. 예를 들면 97년생인 큰 딸이 태어났을 때 헝가리는 수두는 필수가 아니었다. 고민하다가 출장 다녀오는 남편이 아니스박스에 수두 주사약을 챙겨 와서 가정의가 집에 와서 주사를 놔주었고, 99년생인 작은 딸은 독일에서 수두 주사약을 받아서 접종을 했었다. 이러다 보니 혹시나 빠진게 있을까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들 사이에서 쿨런치, 틱이란 말이 돌고 걸리면 죽을 수도 있다는 무서운..... 비엔나에서 누가 죽었더라....카더라 사례가 돌기 시작했다. 집에 오는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니 대부분 사실이었다. 큰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 갈 때쯤이니까 대충 18년 전? 그때부터 예방 주사를 맞혔다. 처음 주..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