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_누가교회1 pecs(피츠) 누가 교회 바자회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날이 너무 좋은 날, 우린 2시간 30여분을 달려서 피츠(Pecs) 누가 교회에 갔다. 9월 25일 토요일에 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제육볶음을 하고, 양 집사님께서는 소불고기를 준비해서 내려 갔다. 삼겹살 두 판을 사서 자르고, 껍질 벗기고, 혹시 모자랄까 해서 목살 1kg 넘게 더 사서 같이 양념을 했다. 파, 양파, 버섯은 따로 비닐 봉지에 담아서 갔다. 아침에 조금 양념해서 먹어 보니 괜찮다. 맛있네. 살짝 매콤하지만. 10시 30분에 도착을 하니, 학생들 벌써 준비를 거의 마쳤다. 밤새 음식 준비를 했나 보다. 어찌나 많이들 준비를 했는지. 참 이쁜 학생들이다. 공부도 힘들텐데. 준비해 간 제육볶음 볶는 순서랑 방법 알려 주고, 어찌나 씩씩하고 유쾌한 학생인지. 선교부 양 집사님께서 준비해..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