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졸업식송사1 송사하는 하은이 올해 한글학교 졸업식에서 하은이가 재학생 대표로 송사를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재학생 중 제일 오래된 학생이라서. 예비반부터 다녔으니 벌써 6년을 한글학교를 다녔다. 아침 6시 30분인데 눈이 떠진다. 일 년 동안 가기 싫어도 억지로 가야 했던 딸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도넛 한 봉지 있는 것으로 새벽에 도넛을 만들었다. 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간식으로 먹으라고...... 다들 금요일 까지 학교에 가고 금요일 밤이면 한글학교 숙제에, 시험공부하고 토요일 한글학교 가서 한국공부하는 가여우면서도 대견한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다. 아쉬운 것은 도너츠 봉지가 한 봉지밖에 없어서 넉넉히 보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딸들 키우다 보니 모양도 이것저것 하게 된다. 다음에는 딸들 친구들 오면 함께 놀면서 .. 2009.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