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공예1 Pecs 여행 2-zsolnay 박물관 아이들이랑 Zsolnay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두딸 손잡고 앞서가는 남편. 난 걸음이 좀 느린편이다. 빨리 걸으면 잘 넘어져서 조심하다보니 더 걸음이 느려졌다. 졸라이 박물관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조각품. 졸라이는 헤렌디와 함께 헝가리를 대표하는 도자기이다. 결혼하고 왔을 때 남편과 함께 일하던 헝가리 사장이 졸라이 찻잔 세트를 결혼선물로 주셨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다. 그때 처음 알았다. 졸라이라는 그릇을. 헤렌디는 무지 비싸다. 그리고 색이 너무 화려하다. 난 색이 차분한 그리고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졸라이를 더 좋아한다. 졸라이가 만든 유명한 건축물 사진이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 하빈이가 제일 맘에 든다는 작품이다. 이쁘네. 푸른색이다. 우리네 옥색보다는 진한 색이지만 난 이 푸른색.. 201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