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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문화3

헝가리 부다페스트 와인 축제 예배드리고 집에 와 점심을 먹다가 카카오 스토리를 보니 어? 와인축제? 맞다. 이때 쯤에 항상 부다성에서 와인축제를 하는데.... 오늘이구나.... 서둘러 설겆이를 하고 조카랑 집을 나섰다. 와인축제를 보러. 부다성에 도착을 하니 오후 3시쯤. 주차도 자유스럽고 입장료도 받지 않던 그때는 저녁이면 이곳에 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그렇게 산책하던 곳이었다. 그때 왜 입장료를 받지 않을까.... 했는데 입장료를 받게 되고 관광객이 많아지자 우린 손님오실 때 외에는 올라오는 일이 없어진 부다성. 저 로마 유적지위에서 젊은 남녀들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었는데.... 유적지 안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 부다성이다. 게다가 개님까지. 저 하얀건물은 헝가리 대통령집무실이다. 이리 시끄러워.. 2013. 9. 16.
Pecs 여행 3-네잎교회 Zsolnay박물관을 나서서 우린 네잎교회쪽으로 걸었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그저 감사,감사. 조각품이 보인다. 마치 로보트 같다. 밖에서 보다가 안에는 안 들어 가기로 했다. 씨께이 삐떼르 박물관이란다. 가는 길마다 저런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저작품은 뭘 말하는 것일까? 드디어 네잎교회에 도착. 새로 칠을 했나 보다. 성당 들어가는 문에는 성경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딸들 대부분의 이야기를 찾아 내었다. 성당 안은 공사중이 었다. 많은 관광객이 있었고.... 한쪽 방에는 보물(?)이 전시 되어 있었다. 왜 이런 옷을 입어? 꼭 입어야돼? 누가? 작은 녀석의 질문이다. 에고~~~ 어려라..... 독일 가족이다. 아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자상한 아빠다. 저 어린 꼬마가 알아 들.. 2010. 5. 27.
헝가리식 꼬리 곰탕 드셔보셨나요? 집에서 밥해 먹기는 귀찮고 저녁은 먹어야 하고, 그럴때 함께 밖에서 해결하고 가자는 이웃의 의견에 너무 속보이게 좋아하며 함께 갔다. 아이들은 하루가 즐거워서 그저 신나고 또 무엇을 먹을까 재잘재잘... 메뉴 볼 것도 없이 아이들은 피자고, 엄마들은 소꼬리 곰탕으로(물론 헝가리 요리이름이 있.. 200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