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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승마캠프2

승마 캠프가 끝났다. 이번 주 승마 캠프가 끝났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학부모들이 오면 일주일 동안 배운 실력을 보여주는데 울 아들도 어설프지만 그래도 제법 선생님 지시를 잘 따라서 한다. 다음 주부터 주중에 2번 정도 개인 레슨을 받기로 했다. 26일 말타고 Music Chair 오후 4시에 끝나지만 30여분 일찍 도착을 했다. 하겸이도 말을 타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움직이다가 서는 연습을 하나? 했다. 그러다 헐~~~ 말을 타고서 걷거나 뛰다가 음악이 멈추면 빨리 주황색 삼각형(콘) 앞에 가서 서고, 미처 콘 앞에 못 간 말은 밖으로 나가서 게임이 끝날 때까지 그냥 걷는다. 하겸이는 게임 시작하고 바로 콘 앞에서 서지 못해서 게임 끝날 때까지 밖을 말을 타고 걸었다. 하겸이는 혼자서 말을 조절하지 못하기에 선생님이 하겸.. 2020. 8. 29.
처음 승마 배우는 하겸이 이번 주부터 승마캠프에 간 하겸이. 첫날 걱정을 좀 했다. 다른 캠프 때보다 하겸이도 좀 긴장을 했기에 4시에 데리로 오라 했지만 3시에 갔더니 트램펄린 안에서 또래 남자 아이랑 놀고 있어서 안심이 되고, 처음 말을 타는 하겸이는 따로 선생님이 일대일 레슨을 하시기에 일찍 간 덕분에 하겸이 말 타는 것을 보고 사진이랑 동영상을 찍었다. 도착을 하니 큰 아이들이 말을 타고 있었다. 울 아들이 잘 놀고 있어서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하루에 두 번 말 타는 레슨을 받는 다고 했었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하은이, 하빈이 어릴 때 승마 배우던 거랑 같다. 말 위에서 몸 풀고, 다리에 힘주고 일어서고, 딸들은 말 위에서 방향을 뒤로 돌려 앉는 것도 했었다. 이게 뭐지..... 했었는데, 말을 다 탄 학생들..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