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이민국에서_비자받기1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곳, 이민국 조카가 헝가리 의대에 합격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학업을 해야 하니 필수가 학생 거주증을 받아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서류 접수하라 했더니만, 카톡이 왔다. 아직 생일이 안 지나서 미성년자라서 법적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단다. 그래서 가기로 했는데.... 가기로 한 금요일 아침 7시 40분에 전화가 왔다. 조카한테서. "고모, 오늘 안 되겠어요.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아요. 건물 밖을 돌아서 끝이 없어요." 놀란 조카의 말에 이민국 가는 걸 취소하고, 이번 주 화요일 새벽 예배 끝나자마자 집에서 출발을 했다. 아니다. 이민국에 갈 준비를 하고 새벽예배드리다가 기도할 때 출발을 했다. 운전하며 기도하면서 갔다. 6시 30분에 이민국에 도착을 했는데.... 헐~~~~ 내 앞으로 대충 50명은 서 있다. 버..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