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녀넙피행사1 어머니 날 행사- 하빈이 학교 오전에는 큰 아이 학교 운동회가 있었고, 오후에는 작은 아이 학교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있었다. 서둘러 작은 아이 학교에서 데리고 집에 와 씻기고 좀 쉬게 한 다음에 다시 4시까지 학교에 데리고 갔다. 5시에 어머니날 행사를 하기에 연습을 한단다. 전날 밤 11시까지 쿠키를 굽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김밥 14줄 말고, 정신없이 커피 타고, 과일 깎고 준비하여 이리저리 운전하고 다녔더니 피곤해서 차 안에서 책을 읽다가 좀 졸았다. 그리고 서둘러 시간되어 학교에 들어갔는데 좀 어둡다. 이상하다. 왜 불을 안 켰을까? 생각을 하다가 어찌 안경을 만지니 이런..... 선글라스를 끼고 들어 온 것이다. 졸다 들어 왔으니 이럴 수밖에.... 그런데 나갔다 올 시간이 없어 할수 없이 선글라스 끼고 그냥 교실로.. 2008.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