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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가족여행/프랑스6

우리의 파리 가족 여행은 끝났다. 우리의 계획은 빨리 스튜디오 구경을 끝내고 다시 디즈니 파크로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 생각과는 달리 오후 7시 폐장시간까지 있게 되었다. 우린 그냥 스튜디오 돌아보는 기차인 줄 알았었다. 50여분을 기다려서 탔는데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 마치 영화 촬영장 한가운데에 있는 그런 기분이었다. 기차가 가는 곳곳 마다 이렇게 영화 세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너무 멋져요. 딸~~~~! 작은 딸! 너무 작은 안경을 고르셨어요~~~~ㅇ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사진이 한 장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디즈니 파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탁을 해서 겨우 사진 한 장 찍었다. 유일한 우리 가족사진이다. 1시간 30분을 고민해서 고른 모자와 스티치 인형. 공중에 흔들리는 배를 타고 구경한 .. 2009. 8. 8.
오늘은 디즈니 스튜디오로 가는 날. 오늘은 디즈니 스튜디오로 가서 놀기로 했다. 스튜디오는 만화영화 제작과정과 역사, 그리고 영화와 관련된 것들이 있다고 했는데...... 월트 디즈니 할아버지 동상 앞에서 사진 한 장 엄마의 성화로 찍고. 하은이는 나니아의 여왕이 되어 보고. 영화도 보고,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었다는 스티치 라이브. 자동차 쇼를 보러갔는데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와서는 순식간에 그 큰 스타디움에 꽉 찼다. 특히 휄췌어를 탄 장애인들과 그 가족에 대한 배려가 따뜻하고 섬세했다. 드디어 쇼가 시작되었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차와 오토바이가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어찌나 잘하던지...... 하은이가 타보고 싶었던 저 놀이기구는 90분을 기다려야 해서 결국 포기했다. 피자로 점심을 대신하고, 만화 영화 만들.. 2009. 8. 8.
12시간을 파리 디즈니 파크에서 놀고. 밤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선선한 날씨에 돌아다니기에 딱 좋았다. 엄마 좋아하는 곰돌이 푸도 보고, 그런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그냥 불어로 진행을 하니 알아 들을 수가 없지만 그래도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이상한 나라 엘리스 미로 찾기도 갔다. 에펠탑을 걸어 오르내린 뒤에 계속 무릎이 안 좋아서 사진 핑계 대고 딸들만 올려 보냈다. 이쁘다. 저리 커서 오니 편하기는 하다. 어려서 왔다면 참 많이 힘들었겠다 싶었다. 세계를 한바퀴 배를 타고 도는 곳을 들어가서는 혹시나 한국이 있을까 보았더니 저리 다리 위에 달랑 인형 두개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야 낫지만 일본도, 중국도, 인도도 자리 차지하고 이쁘게 해 놓은 것을 보니 맘이 쪼끔~~~~~~ 여기저기 공.. 2009. 8. 7.
드디어 파리 디즈니랜드에 도착을 했다. 8월 2일 아침 일찍 호텔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자마자 우린 디즈니랜드로 출발을 했다. 10시에 문을 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8시 20분에 출발을 했다.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가까이에서 사고를 목격했다. 어쩌다가..... 우리 앞차와 뒷차는 바로 가까이에 차를 세우고 사고 현장을 신고하고 도와들 준다. 외국인 관광객인 우리는 도움이 못 되어서 디즈니랜드로 들어가고..... 주차장 한쪽은 저렇게 캠핑카들이 차를 주차하고 머물 수 있게 했는데 정말 많은 차들이 있었다. 너무 신나서 들떠 있는 딸들. 그런데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9시가 안 되었는데도 기차로, 호텔 관광버스로, 시내버스로... 어찌나 많이들 몰려드는지 겁이날 지경이었다. 전투적으로 달려드는 그 많은 사람.. 200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