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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들133

작은 딸 가방을 완성했다. 한국에서 올 때 헝가리에서 혼자 해보겠다며 사 와서는안된다며 나에게 넘겨 온 뜨개질.완성했더니 좋단다. 실이 두껍고 탄력이 없어서 뜨개질하는 동안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완성하고 보니 괜찮다.가운데에 단추를 달아 잠금장치를 해야 하는데 작은 딸은싫단다.그래서 잠금장치는 안 하기로. 2024. 9. 6.
완전 초보자가 되었다. 큰 딸이 먹물이랑 연습용 화선지를 한국에서 올 때 가지고 와 줘서 연습을 하고 있다.그런데....세상에....어찌나 손이 달달 떨리는지....특히나 내려 긋기는 삐뚤삐뚤 장난이 아니다.그래도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기록한다.시간이 지나 나중에 성경말씀을 기록하고 싶다. 7월 19일  붓 끝이 엉망이다.특히나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 안되고,내려 긋는 선이 쉽지가 않다.첫날이니까..... 7월 22일 성경말씀을 쓰고 싶어 한글 연습을 하는데....역시나 혼자 하니 쉽지가 않다. 7월 28일대학 때,연습을 하면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선생님이 빨간 펜으로 저렇게 줄을 그어 주시곤 하셨었다.여기는 이렇게...여기는 이렇게...하시면서.흉내 내 봤다. ㅎㅎ자꾸 선이 삐뚤어진다.이런이.. 2024. 8. 11.
아이패드로 멜론 그려보기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리면 아직 너무 어색하다.붓 사용도, 특히나 색 만들기가 너무 어렵다.내가 원하는 색이 나오지를 않아서...그래서 붓이랑 색을 돈을 주고 또 사야 한다고 하는데...연습하면서 돈 주고 또 사기도 그렇고.일단 있는 걸로 연습해 보기로.뭐 하나 하려면 왜 그리 사라는 것이 많은지. 2024. 7. 9.
색연필로 사과 그리기 오일 파스텔로 그린 사과가 영~~ 맘에 안 들어서다시 색연필로 그려 봤다.오일 파스텔과 색연필은 느낌이 다르다.색연필로 그린게 더 맘에 들기는 하니 사과는 이걸 사용하는 걸로.그런데 옆에서 보던 아들이 하는 말."엄마 멜론도 그릴 수 있어?""그럼, 멜론 그려줄까?""응. 난 멜론이 더 좋아"그치, 울 아들 여름이면 하루에 멜론 한 통씩 먹는다.작은 건 아침, 오후, 저녁 멜론 두 통을 먹는 아들이다. 다음에는 멜론을 그리는 걸로. 202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