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들143 물 위에 움직이는 튜브 유튜브 금손 햄찌를 보다가 따라 해 보기로 했다.시작부터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천천히 다시 보기 해가면서..그런데... 거의 다 그렸는데 나의 잘못으로 사라졌다. 멘붕.....레어를 겹쳤는데 다시 풀 수가 없다.그래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레이어가 하얗게 변하면서 그림이 사라졌다. ㅠㅠ 거의 다 완성한 그림이 사라지다니...나의 실수로. 그래서 어제 다시 그렸다.이번에는 완성. 그리는 과정. 유튜브 보면서 천천히 그리면 이렇게도 되는데.아직도 기능을 잘 몰라서....이번주 학생들 시험으로 이번 학기는 끝.시간이 이제 좀 생기니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고,글도 쓰고..... 그래야지.... 2024. 12. 12. 애니메이션 연습 - 나비 열심히 유튜브를 보고 봐도 이해가 잘 안 되고,따라 하다 놓치고....그러다 드디어 나비 완성. 그리는 과정도 동영상으로 저장이 되고,이번에는 움직이는 공이랑 차를 연습해 봐야겠다.토끼도... 곰도....나비 성공하니 조금 자신감이 생긴다. 2024. 11. 30. 부추 꽃이 피었습니다. 요즘 너무 바빴다.남편은 더 바쁘다.그러다 보니 뒷마당에 심어 놓은 부추가 꽃이 만발했다.뒷마당에 나갔던 남편이 부추 꽃을 한 아름 안고 오고,부추를 어마 많이 가져다가 조리대 위에 올려놓는다.저 많은 부추는 금방 시드니 다 먹을 수는 없고...즙을 내서 냉동 보관하기로 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꽃 중에 이쁘지 아니한 꽃이 있겠는가만은부추 꽃도 참 예쁘다.작은 별들 같다. 요즘 우리말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헝가리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요즘 한국 대학생들과 내가 가르치는 헝가리 학생들이 대화를 한다면....한국 대학생들의 언어 중 많은 언어를 못 알아들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나도 모르는 표현이 너무 많아 작은 딸에게 물어보거나..검색을 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예를 들면...인연이 다 되어 .. 2024. 9. 24. 작은 딸 가방을 완성했다. 한국에서 올 때 헝가리에서 혼자 해보겠다며 사 와서는안된다며 나에게 넘겨 온 뜨개질.완성했더니 좋단다. 실이 두껍고 탄력이 없어서 뜨개질하는 동안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완성하고 보니 괜찮다.가운데에 단추를 달아 잠금장치를 해야 하는데 작은 딸은싫단다.그래서 잠금장치는 안 하기로. 2024. 9. 6. 이전 1 2 3 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