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선12 재 헝가리 한인회 출범식 드디어 헝가리에도 한인회가 생겼다.1989년에 헝가리와 대한민국이 수교를 맺고 한국 대사관이 생기고,한국 사람이 헝가리로 들어와 살게 되면서 몇 번 한인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말도 나오고 만들어 질 것 같기도 했지만 큰 문제가 없다 보니(헝가리는 대부분 다 공무원, 유학생, 주재원..이다 보니 필요성을 못 느꼈다.) 지금까지 한인회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거주증을 받은한인이 8,000명이 넘었고 장단기 출장자들까지 포함하면 대충 15,000명이넘는 한인이 있다.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사건사고(크게는 사망사고까지)가 생기고 한인회의 필요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작년부터 준비한 한인회가 드디어 6월 22일 토요일 오후에 220(방명록에 적힌 숫자만) 명이 넘는 손님,교민과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 2024. 6. 24. CK 회사 오프닝에 외무부 장관도 오시고, 대사님도 오시고 남편은 회사가 헝가리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다. 헝가리에 있는 회사에서는 컨설팅도 겸하기에 헝가리에 처음 들어오는 회사들의 회사 설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주고 있다. 여러 회사 중 지난 주에 조광페인트 헝가리 법인인 CK EMS가 공장 설립을 마치고 드디어 오프닝 행사를 했다. 그 일로 남편은 엄청 바빴고, 매일 지방을 오갔다. 오프닝 음식은 헝가리 케이터링 회사에 주문했는데 한국 음식이 문제였다. 아침 9시까지 40인분의 김치, 불고기, 잡채, 김밥이 배달되어야 하는데 식당의 경우 당일 영업도 있기에.... 그래서 내가 하기로 했다. 수정과랑 유부초밥은 선물로 드리기로 하고. 헝가리에 들어 온 한국 회사라서 잘 돼야 한다고, 번창하시라는 마음 가득 담아 밤을 샜다. 도와주러 온 고마운 엄마랑 같이 둘이.. 2022. 11. 23. 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 뉴스홈 최신기사헝가리 집시 선교이야기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출간송고시간2020-02-25 14:32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 표지(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슬프고 비참한 헝가리 집시와 그 자녀를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품은 원선미 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 '너는 평야의 양귀비꽃 같구나'(따스한이야기刊)가 최근 국내에서 출간됐다.저자는 30년을 한국에서 살다가 결혼 후 헝가리에서 24년째 살고 있다. 헝가리 시장이 개방된 1992년 먼저 현지에 이민해 환경·자원 순환사업체인 씨이알피(CERP) 코리아를 운영하는 최귀선 대표의 아내다. 최 대표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동유럽·CIS 지역 부회장이다.이들 부부와 두 .. 2020. 2. 28. 대사관에서 남편 국무총리 표창장 전수식을 했다. 3월 25일에 한국에서 수상식이 있었는데 남편이 들어가지를 못했다. 그래서 어제 대사관에서 국무총리상 전수식을 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 선교사님 두 분과 코마롬에서 선교사님이 올려오셔서 함께 축하를 해주셨다. 피츠 누가 교회(의대생 유학생 교회)를 섬기시는 동생 목사님이랑 헝가리 태권도 총재, 한헝재단 총재가 함께 축하해주셨다. 다과도 준비를 해주셨다. 주헝가리 최 규식 대사님과 남편. 참 감사한 시간이다. 두분 선교사님이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래전..., 두루 선교회를 설립하시고 선교하시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셨는데 결혼하시고 다시 헝가리 코마롬에 교회를 설립하신 박 선교사님이 와주셔서 감사했다. 멀리서 아침 일찍부터 와주시고, 무엇보다 남편의 총각 때부터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 .. 2019. 5.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