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노숙자 나눔의 날
금요일 오후,써니 선생님과 함께 오숑에 가서 장을 봤다.바나나, 햄, 티슈를 샀다.토요일 오전,센터 옆에 있는 빵집에 가서 아침에 구운 빵 33개를 샀다.따뜻한 빵 냄새가 너무 좋았다.우리 아들 참 많이 컸다.빵 주문도 아들이 헝가리어로 하고,엄마 힘들까 봐 이젠 웬만한 짐은 아들이 들고 간다. 담요와 양말, 속옷을 챙겨서 가방과 배낭에 담았다.오늘은 4팀으로 나누어서 동, 서, 남, 북 흩어졌다. 길거리 패트병, 알루미늄 캔, 맥주병... 등을 주우러 다니는 노숙인들이싸움이 일어나 칼에 찔려 한 명이 죽는 일이 발생했다.그 뒤로 경찰들이 지하철역, 공원, 길거리를 다니면서 노숙자들에게노숙자 센터로 들어가라 재촉을 하는데...한 노숙인이 하는 말이,이미 부다페스트에 있는 노숙인 센터가 꽉 차서 갈 곳이 ..
202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