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841

시편 56편-60편 https://youtu.be/29A78G_5L50?si=-mrihmpmFC7BGMTl 2024. 12. 17.
이번 학기도 무사히? 끝나고 이제 쉼. 내 나이가 한 해 한 해 들어가면서 학생들과의 나이차는매 년 한 살 한 살 늘어 간다.학생들은 매년 20살부터 ~  시작이니까. 이젠 학생들의 엄마 나이가 아니라 그 이상의 나이가 되니소통에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그래서 학교에 연락했다.다음학기 까지만 수업을 하겠다고.이젠 "희망의 조각들 ngo" 일과 "이숲교회" 그리고글 쓰는 일에 집중해야지 싶다. 수업 가는 날 아침.난 이 다리가 제일 좋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리를 건너 수업가는 날.(수업 끝나고 돌아갈 때는 머르깃 다리를 건넌다.)이름도 "자유의 다리" 한국어과에서 두 그룹을 가르친다.두 그룹의 분위기는 참 다르다.다음 학기까지로 마무리 해야하니 더 예뻐 보이는 학생들. 집에 있던 게발선인장을 예배당/ ngo 사무실에 갖다 놨는데꽃이 이렇게.. 2024. 12. 17.
시편 53편-55편 https://youtu.be/DAVwRNKoBDA?si=GmGbbLXebAYvBcbO 2024. 12. 17.
2024년 한인 송년의 밤 헝가리 한인회가 출범하고 첫 번째 한인 송년의 밤을 했다.두 달 전 부터 준비한 "한인 송년의 밤"인데.... 시국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워 참 맘이 무거웠는데...토요일 탄핵이 가결되어 아주 조금 맘의 부담을 덜었다. 아들 첼로 콘서트 끝나자마자 네비 켜고 달려갔다.다행히 시간 맞춰 도착. 이번 한인 송년의 밤에 후원한 업체들이다.감사하게도 한국 기업, 한국 레스토랑뿐만 아니라헝가리 기업도 후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남편 회사도 후원하고, 나도 제일 좋은 거위털 이불과 베개 세트를후원했다.  깜짝 놀랐다.이번 학기에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있어서.공부도 잘하고 수업시간에 질문도 많은 밝은 학생이다. 나를 보더니 반가워하고.알고 보니 아르바이트로 페이스페인팅 하러 온 거란다.그런데... 정말 잘 그린다.전문..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