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엄마의 일/2014년18 2014년 Harvest Party 아이들이 일주일 내내 손꼽아 기다리던 하비스트 파티다. 날이 추울까봐 무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밤에는 추웠지만. 우리 아이들 체육하는데 짚단이.... 그리고 하이스쿨 아이들이 오늘 저녁에 필요한 물건들을 들고 올라 온다. 이 짚단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었다고.... 하빈이 춥고 힘들었다고 ....나중에 말한다. ㅎㅎㅎ 요 허수아비들...ㅎㅎㅎ 귀엽네..... 이쁘네.... 오늘은 학교 건물이 아닌 운동장에서 한다. 전날 하이스쿨 형아,누나들이 만든 호박들이 선을 보이고. 모두들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는..... 피카추가 우승을 했다. 짝짝짝~~~ 참 잘했어요~~~~ ㅎㅎㅎ 수업이 끝나고 카페테리아에 내려와 사탕 봉지를 장식하니 엄마들이 오신다. 이쁘게 꾸며주시기 위해서. 엄마들의 정성으로 우리 .. 2014. 11. 2. Pumpkin Carving night -10월 30일 수업 마치고 윗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아이들이 기다린다. 나를....ㅎㅎㅎ 무거워서 들고 내려가다가 떨어트리면 안되니 아래로 가서 기다리라 했다. 차를 아래 주차장으로 가지고 갈테니.... 차를 가지고 아래로 내려와 기다린 학생들에게 고르라 했다. 호박밑에 써있는 숫자는 가격이니 알아서 내라 하고. 여학생들은 그저 호박을 이리 굴리고 저리굴리며 이쁜 호박을 고른다. 열심히 닦고 광내서는 이쁘게 그리는데, 핸드폰에서 맘에드는 호박 디자인 고르는 모습이 어찌나 진지한지. 위에 뚜껑은 위험하기에 Mr.파샤랑, Mr.존이 구멍을 내주면 열심히 속을 파고 ... 올리비에 공주님도 엄마랑 함께 작은 할로윈 호박을 만들고, 그렇게 열심히 호박 조각하는 아이들 사진 찍는데 전화가 왔다. 내차 뒷바퀴 바람이 빠졌는데 혹시.. 2014. 10. 31. 패밀리 페어를 마치고. 2 페이스 페인팅담당인데 몇명 그려주다 보니 8학년 여학생들이 와서는 은근 흥미를 보이고, 그 틈을 타 미쓰 지따가 아이들에게 해보라며 붓을 넘겨 주었다. 그래서....난 카메라 들고 사진찍으러 다닐수 있었다는. 상품이 물총이라서 아이들 어찌나 열심히 게임을 하시던지. 그 많던 물총이 어느새 다 사라졌다는. 열심히 계산 하시는 미쓰 둘로랑 Mr.K 올리비에가 아빠를 위해 골라 준 마스크. 넘 귀여운 슈퍼 마리오 아기. 주니 엄마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 어찌나 한국말을 잘 하던지. 뱀과 도마뱀을 좋아하는 울 엘리자베쓰. 이번에는 상어를 그려 달란다. 울 데이빗, 아예 얼굴을 친구들에게 맡겼다. 마음대로 그리세요~~~ 하고. ㅎㅎㅎ 아~~~!!! 안타까워라. 그래도 잘했습니다. 미시. 미시의 표정이 넘 귀엽다... 2014. 9. 29. 패밀리 페어를 마치고. 1 울 꼬마들이 잠도 못자고 기다렸던 패밀리 페어가 끝났다. 올해는 미쓰 줄리가 어찌나 열심히 준비를 했던지. 올해는 아래가 아닌 모든 행사를 위에서 했다. 훨~~~씬 좋았다는. ^ ^ 미술 선생님이 11학년과 함께 많은 것들을 그리고 자르고 만들고. 시니어 부쓰. 열심히 많이 팔아야 한다. 그래야 졸업여행 경비에 보탬이 되니까. 수업중 갑자기 날아 든 메일. 박음질 할 수 있느냐고. 물론. 도와줄께. 그랬는데.....손이 아닌 재봉틀이 필요한것. 난 재봉틀이 없어요...... 그래서 요것은 동진어머니가 흔쾌히 박아 주셔서 저리 이쁘게 장식을 할 수 있었다는. 요것은 현진어머니가 도와주셨다는.... 금요일 오후, 수업끝내고 교실 정리하는데 미쓰 줄리가 천을 들고 조심스럽게 들어 오더니 어렵게 부탁을 했다. .. 2014. 9. 2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