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가족여행/한국방문90 서울 식물원. 스크린 골프장. 보드 게임 카페 엄마 없는 저녁 시간에 이모랑 이모부랑 포켓몬 잡으러 산책을 했는데... 아무래도 길 건너에 있는 식물원에 포켓몬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그래서 갔다. 서울 식물원에. 바로 친정 엄마 집 길건너에 있는 서울 식물원을 멀리서 보기만 했었는데... 시간 날 때마다 운동하는 이모랑 이모부가 내가 없는 시간에 울 아들이랑 함께 산책을 하면서 포켓몬 잡게 도와주셨단다. 5일 토요일 아침에 작은 누나랑 같이 식물원에 걸어갔다. 식물원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특별한 포켓몬이 식물원에 있을까 해서. ㅎㅎㅎ 어쨌든 이렇게 식물원에 가니 좋다. 식물원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덥다. 더워도 진짜 너무 덥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찍자 하니 싫다는 아들. 겨우 한 장 찍었다. 와아~~~~ 진짜 크다. 하겸이가 잘.. 2023. 8. 6. 행복한 우리 아들 헝가리에서 함께 한 서현 전도사님과 민주 쌤을 만난 우리 아들. 엄마는 대학 동창 만나러 가고, 누나랑 함께 지하철 타고 한국의 실내 놀이터로 갔다. 엄마는 정말 오랜만에 대학 동창 만나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우리 아들은 큰 누나랑 민주쌤이랑 서현 전도사님이랑 정말 행복하고 신나는 멋진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아들 정말 재밌었구나. 택시 타자마자 기절하고 잠이 들었다며 카톡으로 사진이랑 동영상이 왔다. 참 감사한 시간들. 서현 전도사님, 민주 쌤. 그리고 딸. 고마워. 엄마가 덕분에 엄마 친구들을 맘 편하게 만날 수 있었어. 2023. 8. 6. 마장 호수 출렁 다리, 통일 전망대 마장 호수 출렁다리 언니랑 형부가 월~수 3일간 휴가란다. 그래서 수요일에 우리를 데리고 마장 호수 출렁다리로 친정엄마모시고 출발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출렁다리 건너러. 주차하고 바로 카페로 올라 갔다. 엄마는 더위에 걷기 힘들것 같아서 카페에서 우리를 기다리기로 했다. 팥빙수를 처음 먹어 보는 우리 아들. "그냥 우유네. 우유 얼음이네. 아이스크림이 있네?" 팥빙수 맛있게 먹는 아들. 교황빵 이란다. 교황빵이라고 적혀 있어서 뭔가... 했더니 마늘 빵인데 맛있었다는. 친정 엄마는 저~~~ 위에서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우리 보고 있고. 우린 마장 호수 위 출렁 다리를 건넜다.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들. 건너 보더니 하나도 안 무섭다며 왜 많이 안 움직이냐고... 그네처럼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었나 보다. .. 2023. 8. 3. 부산 둘째 날 - 아쿠아리움. 송도. 해운대 친구가 아침을 집으로 와서 먹고 가라 연락이 왔다. 그래서 친구 집으로 갔다. 아침 먹으러. 해운대에 있는 친구 아파트는 27층이다. 이렇게 높은 곳을 올라 와 본 적이 없는 우리다. 그저 신기해서... 100층이 넘는 아파트도 있다 하니... 친구가 준비한 신선한 샐러드와 멕시칸 음식으로 맛있게 먹고 울 아들 친구랑 만나기로 한 아쿠아리움으로 친구가 택시 불러줘서 편하게 이동했다. 헝가리에 있는 아쿠아리움 하고는 참 많이 다르다. 여러 가지 쇼를 한다. 인어공주 쇼도 보고. 상어 밥 주는 것도 보고. 부다페스트에서 거의 매일 만나는 둘이 한국에 와서도 이렇게 만나니 참 인연은 인연이다. 중국집에서 맛있는 자장면 먹고 시원한 음료수까지 마시고 이동하려 하니 더 놀고 싶다는 둘. 헝가리 가서 매일 노시오~.. 2023. 7. 31.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