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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습 중

아이패드에 그림 연습 중 어제 연습한 그림. 아이패드에 그릴 때는 레어(층)를 잘 연습해야 한다. 안 그러면 겹치는 부분이 이상해 져서... 하지만 연습이 잘 되면 너무 편하다는. 배경 색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 볼 수도 있어 좋다. 댕댕이 색을 좀 연한 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바로 이 레어를 따로 안 해서 색을 바꾸니 댕댕이 눈, 코, 입이 사라진다. ㅠㅠ 이래서 레어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구나.... 언제쯤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려나... 더보기
민들레 봄이 왔다. 벌써 마당에 작은 노란 민들레 꽃이 벌써 보인다. 햇살이 더 좋아지면 우리 마당은 노란 민들레로 덮인다. 그러면 나는 나가서 쪼그리고 앉아 민들레를 뽑는다. 유행가 가사처럼 민들레 홀씨 되어~~~ 낭만적이지 않다. 민들레 홀씨가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알러지가 장난 아니고, 창문을 열수 가 없기 때문이다. 하얀 씨가 날아다니지 못하게 민들레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봄이 오면 나랑 민들레랑 전쟁이다. 그럴 때마다 미안함이.... 오일 파스텔로 그렸는데, 다음에는 수채화나 아크릴로 그려보고 싶다. 마음은. 더보기
그림 연습도 하고 운동도 하기 자꾸만 살이 찐다. 당연한 일이다. 전혀 운동을 안 하니.... 태산이 있을 때는 태산이 산책시킨다고 그래도 하루에 두 번은 걸었었는데... 요즘은 아예 밖을 안 나가고 집안에만 있으니 배도 나오고 살도 찌고... 그래서 하겸이 축구할 때 걷기로 했다. 울 아들 1시간 축구할 동안 걸었더니 7천보다. 안 쉬고 열심히 걸으면 만보는 걷겠다 싶다. 좀 걸어 볼까 하고 들고 나왔는데... 아직 낯설어서리.... 자주 사용하면 좀 익숙해 지려나... 새것인데 사용도 안하고 저리 색만 변했다. 이젠 정말 운동을 해야 할 때지 싶다... 걸으면서 울 아들 축구하는 것도 보고. 이제 해가 길어졌으니 이렇게 걸어야지 맘은 그런데... 수영장이 생겼을 때는 수영을 해야지... 했었다. 그런데 귀찮아서리.... 어째 이리.. 더보기
매일 그리다 보면 좋아지겠지? 간단한 그림은 자주 그려봐야지 맘은 그렇다.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기에 재료가 너무 낯설어서 친해져야 한다. 연필도 오일 파스텔도... 특히나 붓이랑 목탄은.... 그리고 아이패드도.. 작은 딸이 쓰던 수채와 물감이 있어서 유튜브 선생님 따라서 끄적끄적했는데 붓이 영~~~ 언제나 도구 타령을 하는 나다. ㅎㅎ 아이패드에서 그려 본 라벤더 우리 아들이 어렸을 때 엄청 좋아했던 고래. 고래랑 상어... 도 많이 그려야겠다.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 더보기
아이 패드에 그림 그리는 연습 중 아이패드는 단편 소설에 당선되었을 때 남편이 선물로 사줬었다. 비싼 걸로.... 그리고 엘떼에서 한국어 가르칠 때 사용하다가... 너무 무거워서... 요즘은 그림 그릴 때 사용하고 있다. 아직도 아이패드 사용법을 배우는 중... 넘 어려워.... 우리 아들 사진 보고 그린 그림. 열심히 연습을 해야지. 나중에 울 아들 책에는 내가 그린 그림으로만 넣고 싶어서. 뭐든 그렇듯이....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릴 때도 사야 할 것들이 있다. 프로 크리에이터 앱을 샀고.... 그리다 보니 붓을 사야 아이 패드에 그림 그릴 때 유화나, 오일 파스텔 느낌을 낼 수 있다 하니.... 고민이 된다... 붓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마도 사게 될 듯. ㅎㅎㅎ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잘 그리지도 못하지만 자꾸만 도.. 더보기
다시 그림 연습 시작 2024년 1월 올 해는 꼭 수채화랑 아크릴을 그려 봐야지... 생각은 그런데... 연필을 잡았더니만 손이 달달 떨리네..ㅎㅎㅎ 스케치 시작하다 안 되겠다... 싶어 오일 파스텔을 꺼냈다. 완전 초보 그림. ㅎㅎ 엄마 그림그리는 것을 보더니 오일 파스텔이 크레파스인 줄 알고 그림 그리는 아들. "아들~~ 이건 비싼 오일 파스텔이야~~~" 하니까 "그게 뭔데?" 하며 그리다가 미안했는지 색연필로 마무리하는 아들. ㅎㅎㅎ 유튜브 선생님 "더 그림"을 보면서 금요일 밤 그리기 시작. 엄마 그림 그리는 게 재밌어 보였는지 옆에서 자기 핸드폰을 켜고 그림 보면서 그리는 울 아들. "엄마~~~ 내가 눈 그렸어. 봐봐요" 헐~~~ 잘 그렸는데? 멋지다 아들~~~~ 피카추 그리고는 소파에 가서 축구 보는 아드님. 내일은 나도 색연필로.. 더보기
정말 잘 그리고 싶다....ㅠㅠ 하겸이가 지난 주 부터 학교에 가니 시간이 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주 부터 그림 도구 꺼내고 그려보는데.... 헐~~~ 손이 떨리고 왜그리 맘과 따로 노는지... 넘 속상하다.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지. 다음 책에는 내가 그린 그림들을 넣고 싶어서 시작한 그림 그리기다. 하겸이도 태산이도 집도 다 직접 그려서 넣고 싶다. 언제나 가능하려는지.... 나한테 있는 마커에는 밝은 연두랑 초록이 없네.... 울 아들이 좋아하는 레온을 그려봤는데 밝은 초록을 사서 다시 그려 봐야 겠다. 헐~~~~ 엄마가 그린 레온을 보더니 울 아들 자기가 다시 그렸다. 이게 훨~~~씬 멋지네. 그러고 보니 난 막대사탕을 깜박 잊었구나...ㅎㅎㅎ 울 아들은 설명까지 친절하게... 울 아들 책을 쓸 때 이걸 넣어야 겠다. 그.. 더보기
목탄으로 그린 고양이 너무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그림을 그렸다. 얼마 전에 남편이 " 왜 그림 안그려? 뭘 그렇게 열심히 떠" 하길래. 잘못 산 오일 파스텔을 보여주고 넘 속상해서 갑자기 그림 그리기 싫어졌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 사려니 좀 비싸고. 그랬더니 인터넷으로 오일 파스텔하고 목탄을 사줬다. 그 동안 연장탓을 했는데 이젠 연장탓을 못하게 되었다. 초보인 나는 연장이 좋아야 잘 그려진다고 투정을 부리곤 했었다. 그런데 오일 파스텔은 그리려고 했더니 색이 좀 부족하네. 목탄으로 고양이를 연습했는데 맘에 안 든다. 사진으로 본 고양이는 새침한 집 고양이였는데 내가 그린 그림은 슬픈 길 고양이가 되어 버렸다. 목탄으로 그리는 것을 배워보고 싶다. 목탄이 생각보다 재밌다. 참 요상타. 신랑이 좋은 목탄을 사줬는데 오늘 유튜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