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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습 중16

펜으로 새그리기 펜으로 새를 그려 봤다. 그리다 보니 세심한 부분을 그릴때 자꾸 대충 하려는 마음이 들고,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 끝으로 갈 수록 정성이 부족한 그림이다. 시간을 많이 두고 천천히 집중해서 그려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 2020. 5. 23.
고양이 그리기 1 5월 18일, 오늘은 고양이를 그려 봤다. 떡고무가 뭔지 몰랐는데...이럴때 쓰는 지우개인가 보다. 주문한 지우개 오면 표현이 더 잘 되려나? 내 지우개를 잘라서 했는데 날카롭게 표현이 안된다. 찰필? 그것도 필요하단다. 없으면 면봉이나 휴지로 하라 해서 휴지,면봉 사용했는데, 찰필도 딸이 주문해 줬다. 돈은 신랑이 내주고. 난 카드가 없어서리. ㅎㅎ 해외에 살면서 카드 잃어 버리면 재발급이 안되서 불편하다. 2020. 5. 19.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항상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한국에 가면 그림을 배워야지 막연히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매일 집에서만 있다 보니 우울증이 오는 듯 싶어 유튜브를 보면서 천천히 스케치부터 시작을 했다. 펜도 사고, 한국에 인터넷으로 도구 몇 가지도 주문을 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어느 날 부터는 손도 안 떨리고, 여행가서 잠시 다리 쉴 때 스케치해서 풍경을 담아 올 수 도 있지 않을 까 기대해 본다. 화이트가 필요하구나...그래야 더 투명함과 입체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등학교 때는 지우개를 사용했었는데.. 유치원 교사 시절 이런 그림을 참 많이 그렸었다. 아이들 교재도 직접 다 그려서 만들고 담는 상자도 다 만들었던 시절이라서, 옆에서 보던 하은이가 인터넷으로 마커를 주문해 주었다. 싸인펜으.. 2020. 5. 18.
그림 연습을 시작했다. 어버이날 카드도 받고 - 2020년 5월 9일 아침에 남편이 페이스톡으로 어머님하고 통화를 했다. 하겸이랑. 어버이 날이라서. 남편이 인터넷으로 꽃을 주문해서 어머님께 보내드렸나 보다. 어머님이 아범이 보냈다며 기분이 좋으셨다. 그랬구나.... 너무 오래 이러고 갇혀있다 보니 정말 우울증이 오려나 보다. 아니 아무래도 여름에 한국에 못 들어 갈 것 같아서 그래서 그런것 같다. 오늘 울 신랑 도시락은 요즘 한국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는 계란 김밥.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그렇게 까지 좋지는 않다. 아무래도 묵은 김치를 넣으라하는데 묵은 김치가 없어 익은 김치 씻어 넣어서 그런듯 싶다. 울 아들은 어묵에 햄을 넣어서 말았는데 어묵이 들어가서 싫단다. 큰누나가 다 먹었다는. 요즘은 7시 좀 넘어 일어나 아침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 (한국직원도 같이, 헝가리 ..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