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겸이의 성장일기497

다시 돌고 돌아 총 만드는 아들 울 아들은 참 매일 바쁘다. 이제 관심이 다른 곳으로 바뀌고 안하려나... 하면 어느날 다시 찾고 만들고 보고. 이제 다시 총인가 보다. 학교에서 이렇게 그리고 논단다. 친구들이랑 그림그려서 까르르 웃는 소리가 환청처럼 들린다. 이번 주일에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대해서 말씀듣고 만들기 한 것인데 자기는 "안식"이 제일 좋단다. 엄마도 안식이 좋아. ^ ^ 2023. 1. 30.
12월 31일 두 번 안 좋은 일 중 두 번째 12월 31일 밤에 폭죽놀이를 하려고 미리 많이 사 두었었다. 그리고 폭죽놀이를 하고 싶은 하겸이는 츄니 생일 파티에서 돌아와서는 빨리하고 싶다 안달이 났다. 그래서 저녁 먹자마자 아빠랑 큰 누나랑 다 같이 마당으로 나가서 폭죽을 터트렸다. 혹시나 싶어 하겸이는 멀리 벽 쪽에서 구경하라 하고 마당 끝 쪽 하겸이 한테서 멀리 떨어져서 폭죽에 불을 붙였는데. 폭죽 소리가 너무 커서 동영상 찍다가 흔들리고... 그런데 울 아들 울음소리가 심상치 않다. 너무 놀래서 보니 폭죽이 터지다가 넘어지면서 우리 아들 배를 향해 날아와서 터진 것이다. 어찌나 놀랬던지.... 바로 전화하고 페스트에 있는 베데스다 병원 화상외과 응급실로 갔다. 혹시나 내장 출혈이 있으면 큰일 나기에.... 큰 누나가 같이 가서 접수하고 간호.. 2023. 1. 2.
12월 31일 두 번 안 좋은 일 중 하나가 츄니 생일 파티에서 생겼다. 12월 31일은 하겸이 중국 친구 츄니의 생일이다. 언제나처럼 태어난 날인 12월 31일에 생일 파티를 한다고 초대장이 왔고, 지난번 비엔나 아웃렛에서 산 선물을 들고 간 아들. 나는 1시에 내려주고 4시에 츄니 집에 갔다. 하겸이 내려주고 간다고 하니 좀 일찍 와서 차를 마시면 좋겠다 해서 일찍 간 것이다. 내가 도착해서 하겸이를 찾는데 아래 마당에서 트램펄린을 하며 놀고 있다고 했는데.... 조금 있으니 우리 아들이 밖에서 뛰어 들어 오더니 안겨서 운다. 놀래서 물어보니.... 트렘펄린에서 놀다가 오줌이 급해서 나가려고 하니까 아이들이 하겸이 옷을 잡고 늘어져서 바지에 오줌을 쌌다며 운다. 아이들은 하겸이가 장난치며 도망가는 줄 알고 잡고 늘어졌고, 오줌이 급한 하겸이는 바지에 오줌을 싸고는 창피하고.. 2023. 1. 2.
스네이크 루빅스 큐브로 코브라, 직사각형 만들기 일자형 루빅스 큐브로 별걸 다 만드는 아들이다. 이젠 큐브로도 뱀을 만드는 아들이다. "엄마, 코브라야" "엄마, 핸드폰이에요" 하는 아들. https://youtu.be/tMH12NXT5xc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