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벌써 마당에 작은 노란 민들레 꽃이 벌써 보인다.
햇살이 더 좋아지면 우리 마당은 노란 민들레로 덮인다.
그러면 나는 나가서 쪼그리고 앉아 민들레를 뽑는다.
유행가 가사처럼 민들레 홀씨 되어~~~ 낭만적이지 않다.
민들레 홀씨가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알러지가 장난 아니고,
창문을 열수 가 없기 때문이다.
하얀 씨가 날아다니지 못하게 민들레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봄이 오면 나랑 민들레랑 전쟁이다.
그럴 때마다 미안함이....
오일 파스텔로 그렸는데,
다음에는 수채화나 아크릴로 그려보고 싶다.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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