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살이 찐다.
당연한 일이다.
전혀 운동을 안 하니....
태산이 있을 때는 태산이 산책시킨다고 그래도 하루에 두 번은
걸었었는데...
요즘은 아예 밖을 안 나가고 집안에만 있으니 배도 나오고
살도 찌고...
그래서 하겸이 축구할 때 걷기로 했다.
울 아들 1시간 축구할 동안 걸었더니 7천보다.
안 쉬고 열심히 걸으면 만보는 걷겠다 싶다.
좀 걸어 볼까 하고 들고 나왔는데...
아직 낯설어서리.... 자주 사용하면 좀 익숙해 지려나...
새것인데 사용도 안하고 저리 색만 변했다.
이젠 정말 운동을 해야 할 때지 싶다...
걸으면서 울 아들 축구하는 것도 보고.
이제 해가 길어졌으니 이렇게 걸어야지 맘은 그런데...
수영장이 생겼을 때는 수영을 해야지... 했었다.
그런데 귀찮아서리....
어째 이리 만사가 자꾸만 귀찮은지....
걷기라도 해야지.
언제봐도 헝가리 젊은 부모들은 참 부지런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 데리고 꼭 밖에 나와서
놀고, 산책하고....
아이패드에서 그린 작은 화분들.
처음으로 색연필로 그려 봤다.
종이가 이상한가...?
어째 유튜브에서 본 거랑 다르지?
이번에는 종이를 사야 하나?
망고.
울 아들은 망고를 먹으면 안된다.
파인애플이랑 망고 알러지가 있어서.
그래서 가끔 아니 정말 어쩌다가 망고를 사면 먹지 못하는
아들 때문에 아들 없을 때 살짝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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