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_미술관1 스페인-프라도 미술관 스페인에서의 마지막날. 오후 7시 30분 비행기라서, 오전에 잠깐 마드리드 외곽에 있는 아웃렛을 먼저 돌아보잔다. 신랑이. 그러지 뭐. 미술관을 먼저 갈까 했는데...... 헝가리에도 꽃망울이 맺혔을까.....? 여기는 이리도 꽃이 화사한데..... 스페인의 날씨를 가져가고 싶다. 그럴 수 없으니 원한다면 내가 움직여야 할 텐데.... 그게 또 쉽지가 않다. 다음에는 바로셀로나를 가봐야 겠다. 거기는 더 따뜻하겠지? 아웃렛 주소를 입력했는데..... 어쩐지 이상하다 했다~~~~ 주소가 같은 다른 장소로 우리를 데리고 온 것이다. 내비게이션이. 신랑 기다리는데 물차가 오더니 분리수거함을 물청소 한다. 와아~~~~ 헝가리도 저러면 좋을 텐데. 다시 주소 입력하고 가는 길. 스페인의 육교는 특이하다. 휠체어나.. 201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