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르1 몬테네그로의 코토르(Kotor)로 남편 대학 선배 두 분이 알바니아에서 20년이 넘게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예배는 알바니아에 가서 함께 드리기로 했다. 한번 간다고 간다고 말만 하다가 정말 드디어 간다. 알바니아로. 그런데 가는 길에 몬테네그로에 들러서 가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 7시 집에서 출발을 했는데.... 네비가 860km로 가는 길과 1000km로가 넘는 쪽 가는 길을 알려주는데 재밌는 것이 도착 시간은 같다. 고민하다가 우린 860여 km 길로 가기로 했다. 아마도 국도와 돌아서 가는 고속도로인 것 같아서 국도 쪽으로. 우리가 알기로는 고속도로라고 해도 어느 선부터는 국도이기 때문에. 그런데.... 국경을 생각하지 못했다.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쪽 국경은 좀 시간이 아니 많이 걸렸다, 국경에서. 집에서 7.. 201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