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1 2022년 부활절 연휴에 울 아들은 부활절 연휴로 여행들 가느라 아니 여행을 떠나고 우린 지난주에 아빠가 출장에서 돌아오시고, 또 하겸이 학교가 금, 월만 놀기 때문에 우린 이번에는 여행을 안 가기로 했다. 대신 친구들과 놀기로 한 울 아드님. 금요일, 아침부터 신났다. 친구들이랑 꼬마 기차 타기로 해서 볼 때 마다 그저 대견하고 신기하고. 헝가리 MAV (철도?) 학교 학생들이다. 날이 좋아서 우린 지붕이 창문이 없이 열린 칸에 탔다. 그런데... 어제까지 진짜 날씨가 좋았는데 바람이 불고 쌀쌀했다.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밖에 놀러 나왔는데... 딱 하나있는 짧은 터널. 불도 잠깐 꺼주면 울 아가들 소리소리 지른다. 내 기억속의 큰 놀이터가 있는 노르마파에서 내렸는데.... 아니었다. 놀이터가 있긴 했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런 놀이터.. 2022.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