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발리스키장1 스키 타러 헝가리에서 슬로바키아로 (둘째날 하은이. 안넘어지고 아슬아슬. 셋째날은 제법 폼나게 탔다.) 두번째 슬로바키아 도노발리로 딸들 스키타러 가는 날. 마누라의 등쌀에 피곤함에도 운전하며 가는 남편. 딸들은 넘어지며 타는 스키지만 아빠에게 보여준다며 너무나 좋아한다. 안개가 짙게 깔려있어 천천히 천천히...... 겨울이면 북유럽 사람들은 해를 보러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고, 남유럽 사람들은 눈을 즐기러 위로 위로 올라온다. 크로아티아에서 올라온 차3대가 나란히 폴란드를 향해 가고 있다. 국경이 없어져 얼마나 편하던지.... 여기서 허비한 시간이 정말 길었었다. E77만 계속 따라서 가면 슬로바키아를 지나 폴란드까지 간다. 저 길을 헝가리사는 15년동안 13번을 지나 폴란드를 갔었다. 오늘은 중간에 있는 도노발리까지만 가면 된다. 지난.. 2010.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