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인형2 귀 쳐진 토끼 내가 어렸을 때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인형 놀이를 했었다. 돈이 있으면 고운 색으로 프린트된 종이 인형을 사서 조심조심 가위로 오려서 인형 놀이를 했었다. 구멍난 양말에 콩을 넣어서 인형을 만들어서 놀았었고, 엄마가 옷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인형을 만들어 주었었다. 난 이상하게 인형이 좋다. 사람인형도 좋지만 동물 인형이 좋다. 달콩 뜨개 유튜브에서 귀 처진 토끼를 보자마자 만들었다. 2021. 6. 1. 하은 의사 선생님 상상하며 만든 인형 울 딸, 힘든 공부 울며 울며 하고 있다. 이제 조금 한 숨 돌린 듯 싶었는데 그래도 공부가 어렵고, 패스 했어도 성적 올리겠다며 재시험 보겠다며 다시 공부하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시간아~~~ 빨리 가서 우리 딸 졸업하고 의사선생님 되면 좋겠다. 너무 힘든 시간이라서.... 잉? 조리사나 제빵사 같은 그런 모습일세......ㅎㅎㅎ 이제사 의사선생님 비슷해졌네. ^ ^ 사진을 보냈더니, "왜 어째 화난 얼굴이야?" 다시 보니 좀 그래 보이네, 인형눈을 붙인 것이 아니라서. "졸린거야. 피곤해서 졸고 있는 하은 의사 선생님이야" ㅎㅎㅎ 요건 치과의사 선생님이신 고운 사람에게 보낸 선물. 2020.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