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1 강아지 연습 새벽 2시 30분에 깼는데... 마침 작은 녀석한테서 카톡이 오고, 답답한 마음에 잠이 안 와서 그림 연습을 했다. 얼마 전 페인팅 화이트를 받아서 하얀 마커로 수염을 그려 보았는데 좀 어설프다. 하얀색 초크나 파스텔로 다음에는 해봐야겠다. 이건 며칠 전에 10분 만에 그린 그림. 시간이 없어서 급히 그렸는데 빨리 그리는 것도 연습을 해야겠다. 작은 녀석이 주한 헝가리 대사관에서 받아야 할 서류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3월부터 문을 닫고 있다. 이러다 시간은 계속 가고 맘은 급하고, 오늘도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일을 안 하고 닫았다고 했단다. 작은 녀석을 헝가리에 왔다 가라는 것이 낫겠단 생각이 들고 양쪽 오가며 2주 자가격리가 힘들긴 하지만서도... 그런데 헝가리가 아직도 사업상만 입국을 허용하기에 헝..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