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아들그림1 포켓몬 그리기에 몰두한 아들. 그리고 책 선물 갑자기 요즘 포켓몬을 그리는 우리 아들. 그런데 가만히 보니 특징을 아주 잘 잡아서 그린다. 하겸이가 보고 그리는 그림을 가만히 보니 나도 따라 그리기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드는데 특징을 아주 잘 잡아서 빠르고 쉽게 그린다. 특징을 잡아 내는 걸 보니 재능이 있어 보인다. 오늘도 유치원에 다녀오면 포켓몬 그리려나? 모두 잘 모아서 보관해야겠다. 나중에 이 그림들을 보면 우리 아들 어떨까? 내가 6살 때 이랬구나...하겠지. 한국에 들어가는 형아가 책을 선물해 주었다. 두 딸들이 큰 뒤에 책을 모두 한글학교에 기증하고 아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서 없다. 우리 아들 책을 남은 책과 몇 권씩 한국에 주문해서 읽어 주었는데 책을 읽어 주겠다고 하면 "엄마 그거 읽었어~~" 한다. 벌써 몇 번씩 읽었기 때문에. 그.. 2020.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