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산책하기1 새 자전거를 샀다. 하겸이 자전거가 작았다. 어느새 울 아들이 커서는. 작년에 자전거 의자를 최대로 올렸지만 그 새 우리 아들 키가 또 훌쩍 컸다. 그래서 데카틀론으로 갔다. 자전거 사러. 데카틀론이 좋은 것이 아이들이 직접 타보고 결정할 수 있어서다. 9살~ 12살 자전거를 타보게 했더니 발이 잘 안 닿아서 넘어지네.. 그래서 7살~9살 자전거로 샀다. 안에서 도와주는 젊은 청년이 영어를 잘 해서 하겸이 자전거 다 손봐주고 벨도 소리 큰 걸로 사서 교체해 주고. 어찌나 고맙던지. 헝가리가 변했어요~~~~ 친절하게~~ ^ ^ 집에 와서 비교해 보니 전에 타던 자전거가 정말 작았구나.... 새 자전거가 울 하겸이 한테 딱 맞는다. 새 자전거 타고 신난 울 아들. 한국에서 마지막 주일에 주일학교에서 씨앗을 심고 왔다. 소망 씨.. 2021.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