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데이1 하겸이 학교(LFB)의 릴레이(Relais) 날 아침에 하겸이 학교에 데리고 가니 담임 선생님이 나를 보더니 "오늘 릴레이 날인 거 알지요?" 한다. 아차.... 잊고 있었다. 지난주 목요일이었는데 비가 온다고 오늘로 연기했는데... 알람을 아침 9시 해놓고 잊고 있었다. 그래서 성경공부를 좀 늦추고 차에서 기다렸다가 9시에 다시 학교 운동장으로 갔다. 9월 20일로 705명의 학생이 확정되었다는 메일이 왔고, 오늘 그 705명의 학생들이 릴레이를 하는 것이다. 어린 반은 짧게 뛰어가서 릴레이 바를 주고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렸다가 또 바를 받아서 또 앞에 있는 친구에게 주고 그 자리에 또 서서 기다리고.. 그렇게 트랙 반 바퀴를 뛰는 것이다. 그래도 두 팀으로 나누어서 했다. 12학년들이 졸업여행을 위해서 스낵을 팔고 있었다. 학교 후디티도... 숨차.. 2019.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