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르. 뷰끼 국립공원1 EGER- BUKKI 국립공원 무지 더웠던 하루를 보내고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데 스파가 있다고 할 거냐 묻는다. 당연히~~~ 그렇게 스파하고 대나무통에 들어가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고 푸~~ 욱 잘 잤다. 아침에 여유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한 BUKKI 국립공원. 사실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진짜 좋았다는. 다음에 꼭 다시 오자 했다. 아주아주 더운날에. 수박 한 통 들고서 계곡에 발 담그고 책이나 읽으면 참 좋겠다... 싶다. 아침 먹고 느긋하게 국립공원으로 출발~~~ 20여 km 떨어졌다 하더니 30분이 안되어 도착을 했다. 저 기차를 타고 올라간단다. 빨간 기차가 기분 좋게 한다. 출발하려나... 했더니 어제 시내에서 만났던 여행객 가족이 마지막으로 탔는데..... 낯이 익은 강아지들. 강아지는 무료라고. ㅎㅎㅎ 이 녀석들 얌전하.. 201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