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선정_홀로쾨1 헝가리 민속촌 Hollókő에 갔다. 연휴 시작인데.... 월요일까지 연휴인데 그냥 집에 있어야 하니 심란했다. 어디든 좀 바람 쐬러 가고 싶은데... 그러고 있는데, 아침에 남편이 갑자기 헝가리 민속촌인 홀로쾨(Hollókő)에 가자고 한다. 진짜? 나야 땡큐지요. 바로 옷 갈아 입고 출발했다. 부다페스트에서 홀로쾨까지는 대략 110여 km가 떨어져 있다. 집에서 출발할 때 부터 계속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일기예보를 보면 11시부터는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Hollókő 는 헝가리 말로 큰 까마귀 바위라는 뜻이라는데 홀로쾨 입구에 검은 까마귀가 바위에 앉아 있는 조각이 반긴다. 말, 소, 자유로운 사슴들까지.... 울 아들 화장실에 가려고 하는데 200 포린트(700원 정도?)를 넣어야 한다고. 비싸네.... 관광지니까. 헝가리 민.. 2022.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