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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2

헝가리 사랑의 캠프 1 드디어 시작이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고 우린 금요일 밤에 도착하는 이 재서 세밀연 총재님 부부와 한국 밀알 이사장이신 한명수 목사님을 맞이하면서 실질적인 사랑의 캠프가 시작되었다.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아무리 피곤하고 늦더라도 그날그날의 일들을 적기로 했다. 금요일 밤에 헝가리 밀알 이사로 계시는 부다페스트 한인교회 문창석 목사님을 남편이 모시고 공항으로 갔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많이 늦게 도착하셨다고 했다. 미리 최미경회원님이 과일과 간식 바구니를 4개 만들고 생필품 바구니도 만들어서 호텔로 보내드렸는데 받으시고 많이 기뻐하셨다는 전화를 김선영 간사님이 받으시고 준비한 우리도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36도 더위에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바구니며 슬리퍼며 이것저것 준.. 2007. 6. 25.
밀알 사랑의 캠프를 준비하면서. 밀알 사랑의 캠프가 이제 열흘 정도 남았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은 회원들이 한국을 들어가서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서 의논하고 계획하고 수정하고. 그래도 사기는 충전하여 일당 백은 하겠다 싶다. 처음 밀알 사랑의 캠프를 하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부터 많은 회원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부분의 비용과 필요 부분을 채워주었다. 각자 역할분담을 했다. 간식 담당. 찬양인도. 반주. 아이들 담당과 밤 시간 만들기 시간 담당. 의전담당. 재정담당 등등등 그리고 식당에서 준비해주는 메뉴를 정하고, 목요일 점심은 밀알 회원들이 한국음식을 뷔페로 준비하기로 하고 음식 종류를 정했다. 한 사람이 보통 50인분 정도를 준비하면 되니 크게 부담은 안된다. 다음 주 주일예배에 밀알 회원.. 2007.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