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_소아치과1 치과에.. 간 울 아드님. 최근에 이를 3개나 뽑은 하겸이. 이번에 윗니 2개랑 아랫니 1개는 하겸이가 직접 뽑았다. 하나는 학교에서 뽑고 주머니에 넣어 왔던 우리 아들. 그런데 어느 저녁날, 우연히,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하겸이 입안을 보게 되었다. 입을 쩌~~억 벌리게 하고 울 아들 입속을 보다가 기겁을 했다. 윗 어금니 하나의 속이 텅 빈 것이다. 이런... 작년에 치료한 부분이 떨어졌구나...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하고 다연 선생님한테 카톡을 하고 예약을 잡고. 어제 치과에 갔었다.. 그런데 아니란다. 치료했던 이가. 헐~~~ 그럼..... 그냥 이가 썩은... 거란.... 말.....? 세상에.. 어떻게 몰랐지? 그런데, 내 눈에 잘 안보인 썩은 어금니가 더 있다는 말이 또 충격. 그렇게 우리 아들은 4개의 이를 치료했다.. 202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