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1 피렌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잠든 하겸이 옷 갈아입혀 6시에 출발했다. 피렌체로, 290여 km 떨어져 있고 시간으로는 3시간 예상이란다. 새벽에 출발해서 예상 시간보다 20분 일찍 피렌체에 도착을 했는데..... 길마다 공사를 하느라 막았는데....네비는 모르고 계속 가란다. 그래서 결국 내 예감 대로, 직감대로 중앙역 주차장을 찾아갔다. 피렌체 시내에서 주차장 찾는데 50분 걸렸다. 주차장 바로 위 호텔로 들어가서 작은 녀석 화장하고 하겸이 씻기고. 크리스마스 장식한 호텔이 멋지단다. 불 아니야? 하더니 만져본다. 중앙역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을 했는데 날이 좀 흐려서 걱정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나서 다행. 피렌체 시내를 걷다 보니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참 많았다. 동양분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 2017.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