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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음악학교3

음악학교 저학년 첼로에서 2등을 했다. 우리 아들이 11월 23일 수요일, 우리 아들 학교에 조퇴 메일 미리 보내고, 아빠가 사무실에서 일찍 출발해서 아들 학교에 가서 태우고, 나는 옐떼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2시에 서둘러 zene iskola로 가고. 그렇게 우리 아들이 첼로 verseny를 했다. 그리고 결과가 지난 주에 나왔고, 어제 드디어 첼로2등한 상장을 받았다. 아주 작은 초콜릿 상이랑 함께. 2등을 했구나... 우리 아들이. 첼로 저학년 7명이 참여한 대회였는데 우리 아들이 7명중에서 두번째로 어렸다. 여자 아이 한 명이 하겸이보다 어리고, 그리고 우리 아들, 4학년, 5학년, 제일 나이 많은 학생이 7학년이었다. 모두들 첼로를 시작한지 2년이 되는 학생들이다. 그 중에서 우리 아들이 2등을 했단다. 아주 작은 음악학교의 대회지만 상을 못 받으.. 2022. 12. 7.
하겸이의 가을 첼로 콘서트 2주 전? 하겸이의 첼로 콘서트 스케줄이 나왔었다.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12월 17일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콘서트 그리고 드디어 어제 콘서트를 했다. 선생님이 콘서트에서는 정장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금요일 오후 여러 곳을 다니고 다녀서 겨우 비슷한 옷을 샀다. 8월 말에는 양복 사기가 쉬운데 11월이 되니 다 사라지고 없다. ㅠㅠ 어제 급하게 산 옷을 입고, 구두를 신고, 미리 가서 연습하는 우리 아들. 이번에도 두곡을 연주했다. 첼로 2년이 되니 음색도 고와지고, 안정적인 울 아들. 수요일에도 우리 잘해봅시다. https://youtu.be/8_WtRrWY0yA 2022. 11. 20.
코로나로 시끄러워도 울 아들은 그저 행복한 날들이다. 매일 코로나 때문에 시끌시끌하고 매일 긴장 속인데 울 아드님은 엄마가 손 씻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학교에서 코로나에 대해서 배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매일 신나고 행복하다. Zene Iskola(음악학교)를 다녀왔다. 딸들은 제네 이쉬꼴라 시간이 안 맞아서 그냥 개인 레슨으로 바이올린을 배웠었는데, 하겸이는 무조건 시간을 맞춰서 Zene Iskola에서 솔베이지랑 첼로를 배우기로 했다. 그래서 2구역 제네이쉬꼴라를 방문했다. 9월에 배우려면 봄에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기를 잘했다. 가서 상담을 하지 하겸이 나이가 아직 어려서 일단은 일주일에 두 번 쏠베이지를 45분식 배우고 나서 악기를 배우게 되는데 악기도 저렴하게 정말 저렴하게 대여를 해주신다. 비용을 물어보니 일주일에 두번 45분씩 쏠베이지만 ..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