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접기 클럽에서 하트 상자를 접었다.
보자마자 와아~~~ 하면서 만들고 싶다더니
어째 접는 폼이 선이 분명해지지가 않는다.
손톱으로 긁어 주세요!!!
해도 이 녀석들 자꾸만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니 선이 선명하지 않다.
돌아다니며 내 손톱으로 다시 긁어서 선을 분명히 해주고.
드디어 다 만들었다.
요건 수요일팀 아이들이 만든 상자다.
안에 작은 초콜릿을 하나씩 넣어 주었다.
여긴 금요일팀 아이들.
학년이 조금 높다고 그래도 금요일팀 아이들 상자가 더 이쁘다. 선이.
이번주는 금요일 수업이 없어서 수요일팀만 종이접기를 했다.
그래서 전에 만들었던 액자를 다시 만들었다.
녀석들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시간 안에 못 만든 녀석들 마무리 다 해주고 나니
15분이나 지났다.
어쨌든 다 만들고 나면 어찌나 신나 하는지.
다음 주에는 한복인형을 만들어 볼까 싶다.
아래 인형들은 예비반 아가들이 휴지 말 이대로 만든 인형들.
만들어 놓고 보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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