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취미들/하은엄마 색종이 접기

생쥐를 만들었다.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0. 11. 2.

지난주에는 귀여운 생쥐를 만들었다.

접기는 쉬운데 아무래도 장식이 필요해서 쉬는 날 미리 집에서 만들었다.

귀랑 코랑 다리를.

 

작은 녀석 말이 다리가 이상하다 해서 하나는 다리 없이.

 금요일팀 아가들의 생쥐다.

다리 이상하다더니 작은 녀석의 노란 생쥐도 다리를 달겠단다.

 에다의 까만 생쥐는 리본을 두 개 달고 싶다 해서 머리에 하나 더 달았다.

 

귀여워라..... 로렌이 하나 더 만들고 싶다 했지만

바로 하비스트 파티 준비를 해야 해서

미안~~~~ 나중에 종이라도 줄 것을..... 후회하면서.

수요일팀이 만든 생쥐들이다.

이날도 여전히 아가씨들 같은 색을 고집해서

다음 주에는 정말로 절대로 색을 못 고르고

내가 줄 것이라 엄포를 놓았다.

색 고르느라 10분의 시간이 그냥 지나갔기에.......

다음 주에는 삼각형 상자를 접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