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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엄마 색종이 접기

팔각형 상자와 우산, 이걸 우산이라 불러야 하나....?

by 헝가리 하은이네 2011. 11. 10.

이번 주는 팔각형 상자를 접었다.

접기는 생각보다 쉬운데 맞추어서 끼우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

 

오늘은 가운데에 작은 방울을 붙여 보았다. 딸랑딸랑~~~~

지난주에는 정리함 우산을 접었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 인형 대신 마늘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그리고 미스 에디나랑 미술시간에 만든 호박을 함께 장식했다.

그리고 성냥개비로 잠자리를 만들었다.

오래전 어린이집을 할 때 아이들하고 마늘로 공주님과 왕자님을 만들었었다.

멋진 드레스를 입고 왕관을 쓴 공주님과 왕자님. 다시 만들어 볼까.....?

벌써 11월이다. 올해도 어느새 두 달밖에 안 남았다.

색종이 접기 클럽은 이제 4번 남았다고 하니아이들이 깜짝 놀란다.

사실 나도 달력을 보다가 놀랬었다.

어느새 시간이 이리 지났다.

남은 4번의 시간을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재미있는 멋진 것을 만들어 봐야겠다.

그리고 다시 1월에 시작인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